항상 준준형 차만 운전하다가 카니발 을 몰아야 되는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 고속도로도 이용해서 총 4시간의

항상 준준형 차만 운전하다가 카니발

을 몰아야 되는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 고속도로도 이용해서 총 4시간의 거리를 운전해야하는데, 좀 걱정이 되네요. 도로주행은 크게 걱정이 안되는데, 정말 우려되는건 좁은 길을 지날때나, 주차를 해야한다는 점이죠. 고속도로 달리다가 한시간 반이나 두시간쯤 달렸을때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 좀 쉬어야 될 때가 있잖아요? 그때 주차를 빨리 못해서 주위에 있는 차량에 민폐를 끼치는 것도 생각만 해도 짜증이나고, 최종 목적지에 다달았을때는 길도 확실히 좁아지니, 그곳에서 주차하면서 낑낑거릴거 뻔한데...머리가 벌써부터 아파옵니다. 그리고 운전경력은 1년 되었으며, 쭉 준준형차만 운전했습니다. 차폭이나 길이 등등 너무나 다른 세계에 온듯한 느낌이 들거 같은데, 잘 할 수있을지 걱정입니다. 경차, 소형차, 준준형차를 몰다가 카니발을 운전해보신 경력자분들 계시면 조언 좀 해주십쇼